성수에서 진행한 대리석 줄눈 시공 작업입니다. 시간이 지나며 줄눈재가 들뜨거나 갈라지고, 오염물이 스며들어 색이 변한 부분이 있어 기존 줄눈을 제거하고 재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먼저 들뜨거나 손상된 기존 줄눈재를 깨끗이 제거하고 틈새의 이물질과 먼지를 정리했습니다. 이후 바닥재 색상과 어울리는 줄눈재를 채워 넣고, 표면을 고르게 정리해 단차 없이 마감했습니다. 줄눈 폭이 일정하지 않은 구간은 라인을 다시 맞춰가며 작업했고, 모서리와 벽면이 만나는 구간도 빠짐없이 정리했습니다.
재시공 후에는 줄눈 라인이 가지런히 정리되고 오염이 있던 부분도 깔끔하게 마무리됐습니다. 바닥재와 줄눈의 색상 경계가 또렷해지면서 전체적인 마감도 한층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성수 현장처럼 줄눈이 들뜨거나 벌어진 경우 방치하면 그 틈으로 오염이 계속 스며들 수 있어 상태 확인을 권해드립니다.
재시공한 줄눈은 완전히 굳기까지 하루 정도 물 접촉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일반적인 물걸레질로 관리하시면 되고, 강한 산성 세제는 줄눈재를 손상시킬 수 있어 피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성수처럼 줄눈 들뜸이 한두 군데라도 눈에 띈다면 주변으로 번지기 전에 방문 실측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